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후반작업 기지 (Cine Port Busan) 와 더불어 아시아 영화산업의 충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일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지난 2001년 11월에 개관한 A스튜디오(250평)에 이어, 2004년 2월 단일 규모로서는 국내최대인 B스튜디오 (500평)를 완공, 오픈하였다.
B스튜디오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헐리우드 로케이션 매니저 빌 바울링 (‘라이언 일병 구하기’ 외 다수), AFCI 회장 팻 카우프만, 일본 필름커미션 관계자들 및 강제규 감독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300여명의 영화인들이 참석 하였으며 , 개관식을 스타트로 변모 발전된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총 2,000여평 규모의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시설면에서,
• 최고수준의 방음 및 흡음효과
• 셀프 레벨링 공법을 통한 완벽한 바닥 평면작업으로 세트제작기간 단축 및 덧마루 소음감소 효과
• 대형 그린 매트 설차로 크로마키 촬영가능
• 편리한 와이어 액션 연출을 위해 천정부분 와이어 고리 시설구비
• 배수시설 완비(B 스튜디오)
• 스튜디오내에서 자체 냉난방 조절가능
• 편리한 부대시설(감독실,스텝실,제작사무실,필름 로딩실,분장실,휴게실,식당 등)과부대시설 냉난방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 로케이션 지원서비스 및 장비대여 One-Stop
• 다양한 숙박시설 및 도심과 인접한 해운대 위치
• 넓은 무료주차공긴(144면)
• 향후 완공될 후반작업기지와의 인접성으로 부산이 완벽한 영화(영상)산업도시로서의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주요한 영화(영상)시설 인프라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올 한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거쳐간 영화(영상)물에는,〈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우리형〉,〈달마야 서울가자〉,〈킬하우스〉,〈태풍〉,〈연애는 미친짓이다〉, <쌍복근무〉,〈청연〉,〈구미호외전〉으로 총9편(장편영화 8편/TV 시리즈 1 편)의 작품들이 370일을 사용하였다 또한 일반인들 및 해외영화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48팀 972명(국내 31팀 861명/ 국외 17팀 111명)이 부산영화촬영 스튜디오를 견학하였으며 , 그리고 국내 영화에 대한 마케팅 강화차원으로, 스튜디오 내부공간을 재정비하여 셋트자재 가공 및 보관이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로인한 셋트 팀들의 활발한 유치가 기대된다.
향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후반작업 기지 (Cine Port Busan) 와 더불어 아시아 영화산업의 충추적인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