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평론가의 한국영화단상-귀환하는 여자들, 몰락하는 남자들 - [산다], [무뢰한], 영화부산
-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정한석기자의 한국영화단상, 칼럼
- 2015년 7월 1일

그러니까 이 모든 게 부산 때문이다. 때는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였다. 나는 스물 한 살이었고, 막연히 영화를 동경하던 대학생이었다.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부산에 입성한 나는 밀려드는 사람들과 그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내내 흥분 상태였다. 그리고 그 흥분은 어느 새벽 남포동 광장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2004년의 화제작이었던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신작 <2046>이 발단이었다. 새벽부터 친구 8명과 티켓박스 앞에 줄을 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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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더욱더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며, 2016년에도 더 준비하고 고민하며 공감하는 부산영상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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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다양한 시도들을 통해 부산이 자생적으로 영화제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제시했는데, 그 대표적인 촬영 현장 2곳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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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터스 체어 대신 뛰는 감독으로, “컷!”을 외치면 감독이 달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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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헤이는> 촬영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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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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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 FLY2015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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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VR/AR 시대의 기술과 360도 영상언어에 적합한 스토 리와 비주얼을 향한 새로운 도전들은 아티스트들에게 좀 더 혁신적 인 기회를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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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쫒아 영화만드는 건 어리석은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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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같은 성격으로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잃게 되더라도 자신의 신념대 로 세상과 맞서 싸우는 기자 최대호!!! 그런 대호에게도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유일한 혈육인 아들 민우가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들 민우와 약속한 놀이공원 데이트를 가서 행복한 한때를 보내 는 것도 잠시, 회전목마를 타고 놀던 아들 민우가 사라졌다. 민우를 찾으려고 주변을 돌아보는 찰나 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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