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평론가의 한국영화단상-귀환하는 여자들, 몰락하는 남자들 - [산다], [무뢰한], 영화부산
-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정한석기자의 한국영화단상, 칼럼
- 2015년 7월 1일

과연, 자신의 자연스러운 습성을 억누른 채 조련사와 제작진, 출연자들의 요구에 맞춰야 했던 상근이는 ‘연예계 생활’에 행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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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영화전문지 <영화부산>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부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야 수다야’ 코너를 마련했다. 참석자 윤태수(사회자, 돋음), 조윤배(경남정보대 산업디자인계열 교수), 김희정, 임은진, 배동준, 이예림, 송지혜, 김민정, 최동준, 장현수(GAD 동아리 학생) 윤태수 : ‘ 영화야 수다야’의 두 번째 영화로 <국제시장>을 관람했습니다. 젊은 층의 시선을 알아보고자 경남정보대학교 산업디자인계열 동아리 GAD 지도교수님과 학생들을 초대했습니다. 교수님! 우선, GAD의 의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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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가을이면 습관처럼 부산으로 돌아간다. 정작 돌아가고 싶은 그 때의 부산은 이제 거기 없다. <필름2.0>이라는 영화주간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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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의 영상예술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넓은 스펙트럼에 걸쳐 상상 세계를 지배해 나가고 있다.
READ MORE![영화 그리고… [일대종사]: 잎아래 꽃을 숨기다](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5/09/10_31-330x242.jpg)
중국은 ‘무술’을 ‘무예’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술’과 ‘예술’을 하나로 봤다는 말이다. 무술에서 기술의 시퀀스를 ‘초식(招式)’이라고 하는데, 초식 이름이 예술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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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영화들 속에서도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2013)은 다시 한 번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1995), <비포 선셋Before Sunset>(2004)이 그랬듯이. 흔한 회상신 한 번 찾아보기 어려운 영화, 게다가 9년마다 한 번씩 무심하게 찾아오는 영화. 그래서 더 놀랍고, 반갑고,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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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랑, 그럼에도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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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미드나잇> 이 우리에게 또 어떠한 선물을 가져다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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