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석 평론가의 한국영화단상-귀환하는 여자들, 몰락하는 남자들 - [산다], [무뢰한], 영화부산
- 2015년 영화부산 vol 14(통권 54호), 정한석기자의 한국영화단상, 칼럼
- 2015년 7월 1일
![문성훈의 리와인드 [누구의 것도 아닌 ‘블루’ <문라이트>]](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7/03/moonlight-330x2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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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MORE![문성훈의 리와인드 [도착한 미래, 유예된 현재 <컨택트>]](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7/02/movie_arrival2-330x242.jpg)
*스포일러를 포함한 글입니다.
자못 점진적이고 과학적인 방식을 빌어 서로의 존재를 탐문하려 하였던 지적생명체와의 조우는, 루이스가 외계종족으로부터 예언자이자 영매로서 선택받게 된 이 환영적 체험을 계기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문성훈의 리와인드 [모두가 왕의 사람들 <더 킹>]](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7/02/더킹_image-330x2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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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을 잡고, 첩보를 기획하고, 적당한 기회에 터뜨리는 일’은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자 출세를 보장하는 지름길이었다.
![문성훈의 리와인드 [벼랑 끝에 선 인간선언 <나, 다니엘 블레이크>]](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7/01/나-다니엘-블레이크-330x2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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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에 접어든 허름한 행색의 한 남자가 스프레이를 들고 관공서 외벽에 큼지막한 글씨를 휘갈긴다…
![문성훈의 리와인드 [다시, 새로운 희망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7/01/로그-원-330x24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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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원 부대의 장렬한 최후를 바라본 라더스 제독의 나지막한 읊조림. 그들의 포스는 곧 저버릴 수 없는 대의와 희망이었다.

깊은 치유가 필요한 우리의 상처가 무엇인 지 생각해보는 성찰의 시금석이 될 수 있는 근대의, 그리 고 우리의 새로운 신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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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에만 집중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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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이후 나의 쓸쓸하던 마음 역시 구원되었다.
READ MORE![문성훈의 리와인드 [모래 위에 새겨진 폭력의 역사 <로스트 인 더스트>]](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6/12/문성훈의-리와인드1-330x242.jpg)
빈곤에서 벗어나 풍요로운 삶을 물려주고픈 아버지들의 바람은 그들의 땅에 스민 탐욕과 살육의 역사마저 자식세대들에게 고스란히 전가하며 끊이지 않는 폭력의 연대기를 이루었다.
READ MORE![문성훈의 리와인드 [이야기 중의 이야기 <테일 오브 테일즈>]](https://fb.snsmodoo.com/wp-content/uploads/2016/12/movie_image-4-330x242.jpg)
‘미’와 ‘추’란 대립적 개념이 환희와 비탄, 삶과 죽음의 역설적 공존만큼이나 미묘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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