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여배우 김삼화
- 2004 Autumn (통권 11호), 뉴스, 무비파일, 한국영화 그때 그 시절
- 2004년 9월 21일
부산국제영화제 20년, 부산영상위원회 16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 동안 ‘영화도시, 부산’을 위해 보였던 행보에는 수많은 시도와 실패 그리고 갈등들이 반복되었을 것이다.
READ MORE하지만 천만관객영화 11편 중 8편이 역사를 다루고 있고, 6편이 부산에서 촬영되었다는 사실만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다.
READ MORE부산영상위의 활발한 제작지원 덕분이기도 하겠지만, 부산이라는 매력적인 공간 즉 도시·바다·산을 둘러싸고 있는 최적의 장소 때문은 아닐까 자문해 본다.
READ MORE뉴미디어의 영상예술은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오가며 넓은 스펙트럼에 걸쳐 상상 세계를 지배해 나가고 있다.
READ MORE부산의 대표적인 영화전문지 <영화부산>은 부산만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자.
READ MORE중국은 ‘무술’을 ‘무예’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술’과 ‘예술’을 하나로 봤다는 말이다. 무술에서 기술의 시퀀스를 ‘초식(招式)’이라고 하는데, 초식 이름이 예술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READ MORE대작 영화들 속에서도 <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2013)은 다시 한 번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1995), <비포 선셋Before Sunset>(2004)이 그랬듯이. 흔한 회상신 한 번 찾아보기 어려운 영화, 게다가 9년마다 한 번씩 무심하게 찾아오는 영화. 그래서 더 놀랍고, 반갑고, 고마웠다.
READ MORE그럼에도 사랑, 그럼에도 막걸리
READ MORE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비포 미드나잇> 이 우리에게 또 어떠한 선물을 가져다줄지 기대해본다.
READ MORE“당대의 역사는 당대가 기록해주어야 하는 인식”이 필요한 것은 기록 부재에서 오는 역사 오류의 파생을 막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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