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율 부산영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 취임

부산영상위원회는 지난 3월 임시총회 를 개최하고,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 원장으로 안병율 前부산국제영화제 부 집행위원장을 선임했다. 안병율 신임 운영위원장은 부산, 울산, 마산, 진주 MBC 4사 광역제작국장, 부산영화평 론가협회 회원, 부산일보 부일영화상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영상물 등급위원회 비디오물등급분류소위원 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영화영상 전반 의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부산시는 “최근 영화, 방송의 융 · 복합시대에 영 화, 드라마 제작 · 촬영 지원 업무가 늘 어나는 추세인 점과, 종합촬영소 부산 이전, 부산 시네마하우스 건립, 영화제 작펀드 운영, 영상산업센터 입주기업 유치 등 중앙정부, 유관기관, 기업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상위원 회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영상위원회 – 영화진흥위원회 – 영화의전당 ‘K-Cinema 서포터즈’ 공동 운영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영 화의전당은 지난 3월 체결한 지역영 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청년 대상 영화 분야 교육 지원 및 경력개발을 위한 ‘K-Cinema 서포터즈’를 5월부터 10 월까지 6개월 간 공동운영한다. 선발 된 서포터즈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 는 영화관련 웹진 및 매거진 기사 작 성, SNS 마케팅 지원, 행사(시사회, 영화촬영, 포럼 등)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지역 소외 계층 대상 영화관람 기회 확대 등 지 역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 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경성대학교 와 인재양성, 콘텐츠 발굴 및 기술개 발 등에 협력하고, AZ works와 부 산의 디지털 영상 인프라 구축 및 영 화 VFX/애니메이션 제작 분야 등에 협력하며,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디지털콘 텐츠 배리어프리 인력양성’ 진행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 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일련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 여 지역의 영화산업 활성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늘려 나 갈 계획이다

부산영상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지원확정

부산영상위원회가 2016년도 산업통 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업 지원부문 디지털콘텐츠분야에 지원한 ‘디지털제작 토털패키지를 위한 전문 가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이 신규 지 원과제로 최종 선정되면서 2년간 총 8 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디 지털제작 토털패키지를 위한 전문가 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은 재직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재교육 프로 그램으로 ‘영상 신기술 인력양성’, ‘스 마트콘텐츠 인력양성’, ‘디지털콘텐츠 배리어프리 인력양성’ 등 총 3개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부산영상위원회는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 (FLY)’과 ‘부산 아시아영화학교’ 등 국 비지원 사업 운영의 풍부한 경험을 바 탕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의 고용 확대를 극대화하고 영화영상콘 텐츠산업 중심도시 부산을 구축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