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LINK OF CINE-ASIA 폐막

2016 LINK OF CINE-ASIA 폐막

부산영상위원회 디지털베이, 비브스튜디오, 자몽 등 VR영상콘텐츠 선보여, 최윤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AFCNet 의장으로 연임

부산영상위원회가 아시아영화포럼 및 비즈니스쇼케이스로써 올해 새롭게 런칭한 글로벌 이벤트 2016 LINK OF CINE-ASIA가 지난 10월 9일(일) 개최되어 아시아영화와 차세대 영화기술에 관해 다채로운 담론과 아시아영화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오늘 11일(화) 폐막했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화기술포럼(Technology&Cinema Forum)’과 ‘비즈니스매칭(Cine-Biz ASIA)’의 두 부문을 함께 진행하며 비즈니스 기회와 최신 영상기술 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영화계 종사자는 물론 영상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관객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신 영상기술과 아시아영화에 관한 세션으로 진행된 ‘영화기술포럼’부분에는 ‘Welcome to the Virtual World’를 시작으로 VR, AR, 디지털홀로그래피 3D 등 다양한 영상기술과 신기술을 위한 새로운 영상문법 등을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Link of ASIA’, ‘Rising ASIA’, ‘One ASIA’로 이루어진 아시아영화 관련 세션에서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를 필두로 아시아영화의 가능성을 점쳐보고 협업방안을 논의해보기도 하였다.

행사기간 부산영상위원회 디지털베이, 비브스튜디오, 자몽 등은 VR기술 관련 전시와 체험관을 운영하며 행사참가자 1000여 명에게 신기술을 시연해보였다. 특히 비브스튜디오는 본 행사를 통해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했던 VR영상콘텐츠인 ‘볼트(VOLT)’를 선보이며 국내의 영상업체 및 기관의 제안은 물론 할리우드 업체로부터의 미국 진출 권유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여러 아시아 국가로부터 비즈니스 러브콜을 받았다.

한편, 무엇보다도 국내 영화영상프로젝트에 대한 중국 영상업계의 큰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이번 ‘비즈니스매칭’은 영화를 비롯한 웹툰, 웹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의 투자 유치를 도모하고 공동제작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로케이션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영화영상업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낳았다.

-프로젝트 43편 / 투자제작사 25곳 / 영상위원회 및 기관 17곳
-총 신청건수 : 675건 / 총 비즈니스미팅매칭 건수 : 406건

폐막일인 11일(화) 오늘 AFCNet 쇼케이스와 정기총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AFCNet 신규 의장단
임기: 2016년 11월 ~ 2018년 10월
의장: 부산영상위원회
부의장: 캄보디아필름커미션, 말레이시아국립영화개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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