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돌아보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통계로 돌아보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월 4일(목)부터 13일(토)까지 10일가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그 여느 해 보다 알찬 프로그램과 안정된 서비스 그리고 관객의 성숙된 문화의식이 빛났던 축제로 평가 되고 있다.

13_2영화의전당 시대의 정착!
지난 해 미완의 상태에서 영화제가 개최되었던 영화의전당이 올해는 시설과 운영체계가 완비된 상태에서 영화제가 개최되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관객서비스와 함께 영화의 전당을 찾은 해외 게스트는 물론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제 영화의 전당은 명실공히 영화에 관련된 세계적인 명소로 떠올랐다.

13_4아시아필름마켓의 안정적 성장
아시아필름마켓은 지난해 대비 마켓 참가자와 부스, 바이어, 마켓 스크리닝과 온라인 스크리닝의 지속적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새롭게 런칭한 북투필름 (BOOK TO FILM)과 코픽 인더스트리 포럼(KOFIC Industry Forum)의 성공적 출범 등 안정적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세일즈부스: 총 32개국 181개 업체, 96개 부스(BIFCOM 포함)
마켓 스크리닝: 16개국 3例업체 기편 81 회 상영(마켓 프리미어 40편)
온라인 스크리닝: 총 281편, 900여 회 관람(영화제 상영작 180편 포함)

13_5ACF(Asian Cinema Fund)으I 풍성한 성과
ACF의 지원을 받아 완성된 작품들이 올해 BIFF에 총 14편이 조청되었고 이 중 5편 이 각종 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알 자지라 방송(Al Jazeera Englis)과의 공동 워크샵 프로젝트 사업을 연장하기로 하는 등 해외와의 교류가 활성화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13_6영화관람객 수 20만 돌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한 순수 영화관람 객수가 20만을 돌파한 221,002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역대 최고기록일 뿐 아니라, 20 만을 돌파한 첫 기록이다. 이러한 관람객 증 가는 키즈, 실버프로그램, 장애인 전용관 개설 등 다양한 서비스의 신설 및 프로그램의 정착 그리고 관객들의 영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 덕분이다.

13_3계 최고수준의 관람문화 정착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가장 빛나게 한 것은 역시 관객이다. 영화제 기간 내내 영화제를 찾은 관객 들이 성숙한 시민 의식과 관람 문화를 지켜주어서 영화제의 위상제고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기간 확정!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일정을 2013년 10월 3일(목)부터 12일⑷로 확정 지었다. 특히 제17회 영화제를 개최하면서 시범 적으로 도입했던 더블 위켄드(Double Weekend) 운영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2013년에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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