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작지원 활성화-영화부산

영화 창작지원 활성화-영화부산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창작사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시가 30억 원을 출자하는 등 총 50억 원의 규모로 출범한 ‘부산영화투자조합1호’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한 작품을 기획·개발 단계에서부터 발굴하여 부산 촬영분이 50%가 넘는 작품에 한해 투자를 시도하면서 한국영화의 부산현지 제작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산은 지난해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기업인 완다(萬達)그룹과 손잡고 대규모 ‘한·중 영화펀드’를 조성키로하고 ‘영화·영상산업 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대략 2천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작업에 착수했으며, 부산은 국내 영화·영상산업의 중국 진출의 거점도시로 거듭나며 실질적인 영화제작 도시로 변모의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올해 3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하면서 영화·영상 프로젝트 지원 펀드 400억 원을 조성하고, 창작자와 제작·투자자를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교류와 투자자 매칭행사 등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연계를 발표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제작을 위한 사무환경이 필요한 제작팀을 위한 상상오피스를 운영 중이며, 부산을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집필실 및 창작공간도 제공한다. 시나리오 창작공간 지원사업은 2008년부터 3년간 시행하여 <도둑들><해운대>, <푸른소금>(2011) 등 부산의 특색을 잘 보여준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하였으나 유력 감독에게 지원이 편중되는 상황으로 유보했다가 2013년부터 재개하여 영화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영화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창작사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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