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아영화학교 첫 교육생 모집 경쟁률 5.7:1 기록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첫 교육생 모집 경쟁률 5.7:1 기록

정규과정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20명 모집에 114명 접수 중국, 일본, 필리핀, 카자흐스탄, 이란 등 23개 국가서 지원 FLY2016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성황리 개최

지난 10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구. 공무원교육원) 본교 건물에서 개교식을 열고 그 성공적인 출범을 알린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정규과정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가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진행된 프로듀싱과정 첫 교육생 선발에 총 23개국 114명의 지원자를 기록했다. 정원이 20명인 점을 감안하면 경쟁률이 5.7:1인 셈이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교육생 모집이 특히나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데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와 부산영상위원회 한-ASEAN 차세대영화인재육성사업(FLY)이 아시아영화인들로부터 각광받는 성공적인 영화제작워크숍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한국, 그 중에서도 부산이 아시아영화인들에 양질의 영화교육을 제공한다는 신뢰감이 쌓였기 때문이다. 또한 프로듀싱 중심의 영화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영화학교라는 점과 해외에서 날로 높아져가는 한국영화산업의 위상이 학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행동을 이끈 계기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오는 12월 14일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화상면접을 진행하여 12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FLY2016이 부산영상위원회, 캄보디아영상위원회,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14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연출 강사로는 한국의 이호재 감독(<로봇, 소리><작전>)과 캄보디아의 속 비살(Sok Visal) 감독(<Gems on the Run>), 촬영 강사로는 한국의 김선령 촬영감독(<남자사용설명서><블라인드>)과 베네수엘라의 데이비드 리베라(David D. Rivera) 촬영감독이 참여했으며, 편집 강사로는 최민영 편집감독(<설국열차><만추>)이, 그리고 음악 강사로는 심현정 음악감독(<늑대소년><아저씨>)이 참여했다. 또한 김영 프로듀서의 국제공동제작에 대한 특별강의가 진행되었으며, <미션The Mission><킬링필드The Killing Fields><불의 전차Chariots of Fire>를 제작한 세계적인 영화제작자 데이비드 푸트남의 마스터클래스도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FLY에 참가한 ASEAN 10개국과 한국에서 모인 22명의 교육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2편의 단편영화 <림보Limbo>와 <출발Departure>을 완성했다. FLY2016에서의 단편영화 제작경험은 아시아 지역의 차세대 영화인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제공동제작의 활로를 모색하고 나아가 아시아영화산업의 기틀을 다지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LY2016은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여 캄보디아에 이어 삿포로홋카이도콘텐츠전략기구(SHOCS)의 주최로 2017년 2월에 ‘FLY2016 in Higashikawa’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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