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분장에 입문하계 된 계기는? 평소에 프라모델과 같이 손으로 만드는 일을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다, 우연한 기회에 ‘유영분장학원’의 신문광고가 눈에 띄었다, 그게 특수 분장에 대한 광고였는데 이때만 해도 특수소품이나 뭐 그런 것 만들고 그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그러면서 윤예령 원장님이 맡아서 하시는 영화작업들에 조수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아름다운 시절)〈이재수의 난) 작업을 끝으로, 2000년도에〈신혼여행〉이란 영화익
영화분장에 입문하계 된 계기는?
평소에 프라모델과 같이 손으로 만드는 일을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다, 우연한 기회에 ‘유영분장학원’의 신문광고가 눈에 띄었다, 그게 특수 분장에 대한 광고였는데 이때만 해도 특수소품이나 뭐 그런 것 만들고 그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학원을 다니게 되었다, 그러면서 윤예령 원장님이 맡아서 하시는 영화작업들에 조수로 참여를 하게 되었다,〈아름다운 시절)〈이재수의 난) 작업을 끝으로, 2000년도에〈신혼여행〉이란 영화익 특수분장 작업을 맡으면서 같이 조수생활 하던 친구들과 팀을 꾸려 데뷔를 했다,〈신혼여행〉에서는 특수분장 작업만을 했고,〈킬리만 자로〉를 통해 본격적으로 분장팀장이 되었다, 이후로〈결혼은 미친 짓 이다:)〈싱글즈〉〈말죽거리 잔혹사〉〈태풍>등에 참여했고 최근에 작업한 〈타짜〉이다,
영화 현장에서 분장팀이 하는 일은?
우선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배우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하게 된다, 캐스팅된 배우들이 시나리오의 배역에 가장 어울릴 수 있는 이미지를 찾으려 노력하게 된다. 머리모양,피부,신체적 특징 등 인물의 성격을 나타내는데 효과적인 이미지를 만들려고 노력한다, 물론 영화 전체 톤과 조화를 이루고 녹아들 수 있어야 한다.
현장에서는 매일 다른 팀들 보다 가장 먼저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 배우가 준비가 되어야 촬영을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상당히 시간에 쫒기며 작업을 하게 된다.
KIM Seo Young
PROFILE
1972년서울출생.
영화〈킬리만자로〉로분장팀장 입봉.
최근,〈태풍〉〈타째>등의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부산에서 촬영된 다수의 작품들에서 분장팀장으로 참여했다
영화분장 작업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쓰거나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물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연결 맞추기 등이 당연히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하지만 분장팀은 항상 배우들과 가장 밀접하게 작업을 하기 때문에 배우들과의 호흡도 상당히 중요하다,
배우는 여러 모습의 다른 연기들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때 도움을 주는 첫 역할을 하게 되는 게 분장이나 의상이라고 생각한다. 분장이나 의상을 통해 표현되는 이미지가 먼저 배우들이 인물을 만들고 연기로 표현하기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부산에서 촬영한 경험과 인상은?
부산은 이제 영화도시라는 느낌을 받는다, 촬영을 하러 부산에 가는 것이 이제 아무 거리낌이 없고 당연하게 느껴지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영화에서 부산촬영이 있는 것 같다, 그간<태풍> <국화꽃 향기> <타짜> <국경의 남쪽>등 부산에서 촬영 할 기회가 꽤 많았다,<태풍> 의 경우는 장기간부산에서 지내며 찍었다. 그런데 부산에서의 촬영은 늘 유쾌하고 즐겁다, 바다를 좋아하는 편이라 더욱 그런 것 같다, 부산에서는 요즘 워낙 영화촬영이 많이 이뤄져서 그런지 다른 곳에서 촬영할때 보다는 왠지 여유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영화 촬영하는데 부산 시민들도 많이 도와주는 편이고 협조적인 점이 인상적이다,
분장의 새로운 경향이나 동향은?
영화분장은 패션화보 촬영이나 패션쇼와 같이 유행에 민감하게 쫓아가기 보다는 영화의 전체적 인 톤이나 캐릭터를 분석한 후 배우와 가장 잘 맞는 분장기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트랜드를 앞서 예측하고 선도할 수 있는 이미지나 기법을 찾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 시대의 특정한 경향에 너무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유행에 치우치게 되면 시간이 지나고 나중에 영화를 봤을 때 굉장히 촌스러워 보인다,
영화분장을 배우거나 일을 시작하려면?
당연히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하겠고… 영화뿐만 아니라 패션, 공연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헤어나 패션 등 관련 잡지들도 많이 보며 안목을 길러야 한다, 물론 기초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학원 등 교육기관에서 배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분장을 배우는 분들이 초반에 간과하기 쉬운 것이 분장 외의 영화작업의 타 분야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갖지 않는 것이다. 분장 기술을 익히는 것 못지않게 영화의 전반적인 기술과 이해를 위한 공부가 필요하다. 특히 분장은 조명의 빛에 따라 분장의 색조가 많은 영향을 받는다, 전문적 이지는 않더라고 어느 정도 촬영이나 조명,미술 등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과 공부가 필요하다,
부산영상위원회에 제안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특별히 제안하고 싶은 점은 없다. 부산영상위원회의 촬영지원이 시작 되면서 부산에서뿐 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로케이션 촬영하기가 상당히 좋아졌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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