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하고 든든하게, 부산영화영상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공고하고 든든하게, 부산영화영상의 중심에 서겠습니다.

앞으로 <영화부산>은 부산영상위원회의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부산영 화산업에 대한 이슈를 호별로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반갑습니다. 부산영상위원회 신임 사무처장 최윤입니다. <영화부산> 의 지면을 빌어 첫 인사의 말씀을 갈음합니다. 지난 4월 취임 후 부산 영상위원회가 수행하는 다양한 국내외 사업들을 접하며 부산영화산 업 발전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부산영상위원회의 위상 을 절실히 실감하였습니다. 그중 첫 일정으로 참석한 ‘부산-롯데 창조 영화펀드’ 네트워킹 데이는 부산영화인들과 수도권 제작사들의 만남 을 주선하여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그간 부산영화인들이 목말라 했던 상업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는 부산 영화산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부산영상위원회가 구축하고자 하 는 부산 출향영화인들과 지역 영화계의 네트워크 형성에 시발점이 되 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6년 현재 부산은 아시아영화영상산업의 허브 도시를 꿈꾸며 새로 운 도약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결성된 다양한 영화펀드들을 통 해 부산영화영상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부산지역 영화제작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제도와 교육제도를 확대하는 등 영화 기획에 서부터 제작투자 및 배급까지 아우르는 영화영상산업의 순환구조를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이번 여름호에서는 이호진 <부산 일보> 기자의 ‘부산 영화펀드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 와 함께 앞서 언급한 네트워킹 데이에 참석했던 조회온 제이시즌 대표 와 김재식 영화감독의 인터뷰를 덧붙였습니다. 또한 산업적으로 대두 되고 있는 스토리콘텐츠라는 원천소스의 힘을 큰 줄기로 부산發 스토 리콘텐츠의 선전과 부산영화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루는 기사와 부산發 스토리콘텐츠를 강화하고자 부산영상위원회가 진행하는 2016 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스마트콘텐츠 인력양성’ <부산지역 영화 기획·개발 워크숍> 참관기 또한 주요하게 다루고 있습 니다. 외에도 칸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 인터뷰와 제작기 등의 영화 소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앞으로 <영화부산>은 부산영상위원회의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부산영 화산업에 대한 이슈를 호별로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 과 지지 바랍니다.

b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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